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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06 21:30:21  김우신 기자
서울에서 평양의 일상 체험해요..‘평양다반사 ’展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개최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 <도시전>가운데 하나인 ‘평양다반사 ’展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서울비엔날레 평양다반사’는 평양 사람들의 일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내는 등 우리에게 이질적인 도시가 아닌 사람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평양의 모습을 보여주는 공감형 전시로 마련되었다.

또한 한민족인 남북간의 동질성을 찾아 되짚어 보고 서울과 평양 간 미래 교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시로 기획되었다.

서울비엔날레 평양다반사는 ▲평양미디어 전시 ▲평양 유람기 ▲조선상회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평양 미디어 전시’는 사진과 영상, 미디어아트 등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평양의 일상다반사를 소개한다.

김흥도가 그린 ‘평양감사향연도’를 재구성해, 멈추어져 있던 그림을 움직이게 만들어 생동감 있는 평양의 과거를 보여주고, 평양의 흑백사진과 현재 평양과 서울의 모습을 패턴화하여 미디어 아트로 구현, 비교함으로 평양과 서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다.

이어 현재 평양의 일상과 주요 건축물, 명소들을 카드섹션 형식으로 볼 수 있으며, 3개의 면에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실제 평양에 있는 듯한 효과를 느끼며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현재 평양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실제 생필품들을 진열하고 그와 비슷한 한국의 상품들을 같이 진열하여 서로 다르면서도 유사한 부분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이와 함께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는 디자인, 음식, 뷰티 관련 전문가들이 북한 문화를 주제로 한 인터뷰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는 평양의 일상을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평양유람기’를 진행한다.

‘평양유람기’는 평양이라는 도시를 파리, 뉴욕 등 사람들이 친숙하게 생각하는 여행 도시로 접근하는 게 특징이다. 딱딱하고 경직된 모습이 가득한 평양이 아닌 개선청년 공원에서 인증샷을 찍고 청류관에서 먹방을 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북한 이탈주민 그리고 서울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양의 일상에 대하여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하는‘조선상회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조선상회 토크콘서트’는 총 5회로 진행되며 평양의‘미·식·멋·흥’을 주제로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아카이브홀에서 열린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평양다반사’展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biennale.org)와 서울시 재생정책과(2133-86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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