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구인중인 중소기업과 연결시켜주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자치구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7월 17일 성동구를 시작으로 8월 28일 금천구(동작), 9월 24일 서초구(용산), 10월 1일 광진구(강동, 중랑), 10월 28일 영등포(관악)에서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지난 2010년부터 자치구를 순회하며 약 2900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결해 주었으며, 올해에도 인근 2-3개의 자치구가 공동으로 지역 내 정보통신, 건설, 제조, 의료, 서비스, 교육 등 특화분야의 주요 구인수요를 발굴해 ‘희망의 내일! 내!일! 찾기’를 주제로 채용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가 사전매칭을 신청하면 취업 컨설턴트가 이력서 검토 후 현장 참여기업 중 적합한 곳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사전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취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일정참여 및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홈페이지(www.seouljob.or.kr)나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job.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02-2186-9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박람회 운영일정안

	일시	개최장소	고동개최구	주요 구인업종
1	7월 17일(목) 14:00~17:00	성동구청 3층 대강당	성동	특성화고, 제조
2	8월 28일(목) 14:00~17:00	금천구청 12층 대강당	금천, 동작	IT, 특성화고
3	9월 24일(수) 14:00~17:00	서초구청 2층 대강당	서초, 용산	제조, 서비스, 경비
4	10월 1일(수) 14:00~17:00	광진구청 3층 대강당	광진, 강동, 중랑	전자, 보육, 의료
5	10월 28일(화) 14:00~17:00	영등포아트홀 2층	영등포, 관악	금융, 서비스,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