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걸, 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5.05.13.)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정인걸, 화영

- 초대가수 : 서동명

가수 서동명이 교복을 입고 전하는 추억의 선율로 가요톡톡 청취자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5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정인걸&화영의 가요톡톡’ 2부에 출연한 서동명은 타이틀곡 ‘추억의 책가방’과 함께 과거로 떠나는 감성 여행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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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서동명은 교복 차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교복은 저의 무대 복장입니다. ‘추억의 책가방’이라는 곡을 부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입게 됐죠. 무엇보다 옷값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고, 교복을 보면 관객분들이 한 번에 저를 기억해주시더라고요.”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요즘은 경제도 어려워 행사도 줄었지만, 봉사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과 추억을 나누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졸업하지 말라’며 계속 교복 입고 다니라고 하실 때면 보람을 느낍니다.”고 따뜻한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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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걸과 화영은 “서동명 씨의 무대는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나는 것 같다”며 그의 노래에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추억의 책가방’을 열창할 때는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기도 했다.

이날 그는 ‘님의 향기’도 선보였다. “이 노래는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직접 작사한 곡입니다. 시골에 시집와 평생 농사짓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삶을 생각하며 썼죠. 어머니의 호미 자루가 녹슬고, 그분의 향기는 아직도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라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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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서동명은 “오늘 방송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인걸&화영의 가요톡톡’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추억의 책가방’, ‘님의 향기’, ‘가보는 거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정인걸, 화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5.05.13.) ‘서동명’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