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아&정하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02.21.)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김시아&정하영

- 초대가수 : 최연희

데뷔곡 < 핸드폰때문이야 >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최연희가 수요일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연희는 “안녕하세요, 라디오 출연이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즐겁게 놀려고 왔으니까 즐기다가 가겠습니다.‘ 핸드폰때문이야’ 노래로 활동 중인 최연희입니다 반갑습니다” 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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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노래를 좋아했지만 가수를 해보겠단 생각까지 해본 적이 없었다는 최연희는 2018년 강릉시민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데 이어 영동 시군 가요제와 강원주부가요제에서도 우승을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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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독특한 제목의 데뷔곡 < 핸드폰 때문이야 >는 모든 세대가 하루종일 손에서 떼지 않고 사용하는 핸드폰 없이는 잠시도 살 수 없는 생활밀착형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가사 내용에는 핸드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지만 하루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보며 상대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내용을 담아 현실적인 연인 사이의 이야기를 담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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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때문이야 널 떠나 보낸건

이제는 더 이상 볼 수는 없는거야

핸드폰 때문이야 널 다시 만나면

너만 바라볼게 한 번만 믿어줘

눈 빠지게 바라본다 게임하다 돌려본다

관심사에 댓글 달아 너의 문자를 씹었잖아

핸드폰 때문 아냐 너 때문이잖아

휴대폰 쥐고서 너만을 기다려

또다시 만나면 너만 바라볼게 한번만 믿어줘

< 핸드폰 때문이야 > 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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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들은 DJ는 “노래 분위기가 소울블루스 느낌이 묻어나는 멋진 곡이다. 약간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이은하 가수 목소리와 비슷한 느낌이 묻어나면서 굉장히 매력적인 보이스다”라며 극찬했다.

최연희는 “ 저의 노래 제목처럼 공교롭게 오늘 출연 직전에 핸드폰이 고장났다. 잠시라도 핸드폰 사용을 못하게 되니 괜히 불안하고 답답하더라”라고 말하자, 함께 출연한 켈리 가수는 “가수는 역시 노래 제목 따라 가는 것 같다”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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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별순서로 마련한 수요일 가요톡톡 라이브 코너에서 최연희는 강릉시민가요제에서 불러 대상을 받은 곡 적우의 ‘하루만’과 여정인의 ‘이사람을 지켜주세요’를 자신만의 감성보이스로 재해석해 불렀다.

보이는 라디오 실시간 댓글 창에는 “라이브 들으니 제 맴이 찡해지네요, 몰입하게 되는 매력이 있네요” , “연희님이 들려주는 ‘하루만’ 노래 잔잔하니 듣기 편안하네요” , 오늘 남은 하루 감성에 젖는 시간입니다.”, “핸드폰때문이야 노래 가삿말 너무 와닿네요” 등 공감의 댓글로 최연희 가수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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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희는 노래 실력 뿐 아니라 고교 시절 처음 배우기 시작해 갈고 닦은 색소폰 연주 실력 역시 뛰어나 현재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에서 ‘색소폰 부는 가수’로 통하고 있으며, 현재 ‘색소폰 부는 최연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연희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색소폰 연주도 준비해서 함께 보여드리겠다”라고 기약하며, “제가 원하고 즐기는 일들을 하고 있어서 굉장히 행복하다. 여러분들도 행복하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는 마지막 인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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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아&정하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2.21.) ‘최연희’ 편은 관악 라디오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 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