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무정한 님아>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권희용이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소년시절부터 가수를 꿈꿨다는 권희용 가수는 81세 고령에도 가수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몸소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올해 5월에 첫 음원을 발매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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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라는 나이를 들은 두 DJ는 “언제 그렇게 맛있게 나이를 드셨냐? 관리를 너무 잘해 전혀 그렇게 안보인다. 고령에도 본인 노래를 발표하고 활동하는 자체가 너무 멋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김영희 가수와는 동일하게 금성훈 작곡가에게 곡을 받아 가수로 데뷔한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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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용 가수는 두 아들이 아버지의 가수 활동을 열렬히 지지해 주고 있어 든든하다고 밝히며 특히, <무정한 님아>를 작사한 김선미 가수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방송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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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일화에 대해 권희용은 “스튜디오에서 녹음 당시 연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된 마음에 땀을 쏟으면서 녹음을 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완성된 곡을 들어보면 부족함이 느껴지고 후회가 되된다. 더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로 삼는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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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내내 DJ의 질문에는 단답형으로 답해, DJ들이 진땀을 빼는 모습이 연출됐지만 이날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지한 태도 만큼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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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무리 인사마저도 “노래 ‘무정한 님아’ 많은 사랑 부탁한다.” 는 간결한 당부로 끝맺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자아냈다.
김시아&정하영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12.06.) ‘권희용’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2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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