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중학교에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하지 않고 있는 노후된 온실 시설이 있다. 이 노후시설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 이번에 환경 개설공사를 하게 됐다. 공사를 통해 그동안 오랫동안 사용되지 못하고 있던 공간이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지 행정실장님을 통해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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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봉원중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온실은 언제부터 만들어진 공간인가요?

A. 온실은 71년도에 만들어졌는데 역사성이 있지만 관리가 잘 안돼 노후가 됐다. 제가

봉원중에서 근무할 시작 할때 부터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단 얘기가 나오고 있었다.

Q. 본격적인 개설공사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A. 옆 건물 같은 경우 거의 폐가 같은 느낌이 나서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는 여러 의견들이 있었다. 무엇보다 환경이 개선되면 차량 출입도 전보다 나아져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편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Q. 그렇다면 공사로 인해 앞으로 어떻게 바뀌게 되나요?

환경을 개선하게 되면 학생 휴식 공간과 텃밭도 따로 조성이 된다. 특히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Q. 공사를 하게 되면 좋은 점들이 많은데 그래도 우려되는 점이 있을까요?

공사가 9월까지 예정돼있는데 공사 기간의 불편함을 딛고 나면 더 나은 학교의 모습을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