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고용불안과 상대적 빈곤,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상태에 놓여있는 청년세대를 위한 ‘마음건강 치유상담소 토닥토닥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이웃과 단절된 사회적 고립과 정신·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20~30대 자살사망률이 코로나 이전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관악구는 1인 가구중 2030세대 비율이 66%로 서울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청년세대의 정신건강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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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음건강 치유상담소 토닥토닥교실’은 긍정심리학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본인의 강점을 발견하여 삶의 방향성을 재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자아 성찰을 위한 ‘나의 일대기 쓰기’, ‘긍정감정 아카이빙 챌린지’, ‘인생 골짜기 그리기’를 통한 가치관 발견하기, 나의 강점 키워드 분류하고 분석하기 등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한 심리 회복의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6~8명 소규모 그룹을 구성해 전문코칭 강사와 함께 청년들 간 소통형식으로 이루어지며 자기효능감 상승 및 근본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밀도 있는 코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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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7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금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5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관악구 정신보건센터 내 2030세대 전담 마음상담실을 마련해 우울감,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조기에 예방하는 ‘2030 청년마음 안아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