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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8/31 13:48:15  강민건PD
대학동 1인가구 외출빈도 & 커뮤니케이션지수 최하위. 서울시민생활데이터 [라디오튜브1003]

방송 : 라디오튜브1003

(매주 월요일 오후 5YOUTUBE 관악FM 채널 / 라디오 100.3MHz)

기획 : 안병천PD

진행 : 안병천PD

취재 : 강민건PD

영상편집 : 강민건PD



증가하는 1인가구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

자치구 단위에서 행정동 단위로, 1년 주기 생산에서 매월 생산으로 세분화

 

안병천PD (이하 진행) : 서울시가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29일 공개 했습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수를 추정한 결과도 나왔다고 하는데요, 강민건PD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강민건PD (이하 PD) : 서울시와 SK텔레콤이 통계청 데이터와 가명 통신데이터를 통해 추정한 서울 행정동 단위 성, 연령별 1인가구의 생활특성을 엿볼수 있는 데이터입니다. 커뮤니케이션지수, 이동지수, 재정지수 등 10개 지수와 29개 통신정보로 조사 되었습니다.

 

진행 :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를 서울시에서 개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PD : 시민생활 데이터 개발의 목적은 1인가구의 삶의 질, 생활특성을 분석해서 1인가구 정책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서 공간해상도가 자치구 단위에서 행정동 단위로 세분화 되었고요, 시간해상도는 1년 주기 생산에서 매월 생산으로 세분화 되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진행 : 응답식이 아니라 통신데이터를 그대로 받아서 사용했기 때문에 1인 가구의 실제 모습을 가장 정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데이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1인 가구 수부터 통계청 자료와 차이가 있다고요?

 

PD : 그렇습니다.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에서 1인 가구 수를 추정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1534천가구 였는데요, 통계청의 인구총조사로 파악된 20211인 가구수가 1489천가구로, 45천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이미지 클릭 ▶ 서울시민생활데이터소개 라디오튜브1003 방송 화면

 

진행 : 가장 의미가 있는 점은 공간해상도가 자치구 단위에서 행정동 단위로 세분화 되었다는 것 같습니다.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로 조사되었나요?

 

PD : 2020년 인구총조사에서 1인가구가 가장 많은 행정동은 관악구 청룡동 이었습니다. 13435가구 였는데요. 서울 시민생활 데이터에서 1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16130가구로 강남구 역삼1동이었습니다. 관악구 청룡동은 12798가구로 3위 였습니다.

 

PD : 인구 대비 1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행정동은 66%로 관악구 신림동 이었습니다. 인구총조사에서 관악구 신림동의 1인가구 비율이 77%라고 조사된 것과 대비됩니다.

 

진행 : 앞서 1달마다 데이터가 최신화된다고 하셨는데요, 가구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을 수 있어보입니다. 다음으로 재밌는 주제 인데요, 1인가구의 행정동 별 배달서비스 접속건수도 조사가 되었다고요?

 

PD : 그렇습니다. 접속건수 1위는 월평균 18.4회로 관악구 신림동 이었습니다. 앞서 인구 대비 1인 가구 수가 가장 많았던 행정동도 관악구 신림동 이었는데요, 이처럼 1인 가구 밀집지역에서 배달서비스 사용 빈도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 통계를 기반으로 하면 배달노동자 쉼터를 관악구 신림동에 배치할 경우 가장 효율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PD : 이어서, 유튜브 등 OTT 플랫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역도 관악구 신림동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월 평균 28.1회를 접속 했습니다.

 

진행 : 조사된 자료로만 보자면 관악구 신림동이 2030 청년 1인가구의 표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악구에서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정보도 포함이 되었을까요?

 

PD : 전체 인구 대비 평일 외출 빈도가 적은 1인 가구의 비율은 관악구 대학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30세가 1, 25세가 235세가 3위를 차례대로 차지했습니다. 이어, 커뮤니케이션이 적은 집단에선 대학동 거주민중 25세가 3, 35세가 6, 30세가 7위를 차지 했는데요. 대학동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외출도 적고, 커뮤니케이션도 적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사회적으로 고립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진행 : 관악구 대학동은 고시촌으로도 불리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거나 고시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정말 많았었는데, 지금은 많이 떠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청년의 외출과 커뮤니케이션이 적다는 점을 의미있게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서울시에서 하반기에는 서울시민생활 데이터의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죠?

 

PD : 그렇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통신데이터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데이터, 신용정보를 추가로 결합하여 데이터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 : 사용 후 버려질 수 있는 데이터들이 모여서 1인 가구에 대한 해상도 높은 조사결과로 재탄생 했습니다. 1인 가구 삶의 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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