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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18 13:15:52  임민경
[생방송 가요톡톡-수] 특별게스트 박화준 ‘오동도 나무꾼, 토순이 아빠 박화준입니다’

■ 임문일 & 현서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2.17.)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현서

- 초대가수 : 박화준

 

노래 <오동도 사랑>, <멋진 여자>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박화준이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 국토 정중앙 양구에서 새벽밥 일찍 먹고 온 박화준입니다. 가요톡톡에 출연하고 싶어 하는 가수분들이 부산까지 줄을 섰습니다. 오는 데 좀 걸렸습니다.’

 

가수 박화준은 ‘서울 생활하다가 양구에서 지낸 지 20년 정도 된다. TV 프로그램에도 몇 번 출연했다. 무대도 손수 만들어서 공연도 한다.’라며 양구에서의 생활을 소개했다.

 

임문일 DJ는 ‘시골 생활을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은 많지만 직접 실천에 옮기시는 분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후회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직접 실행 단계를 거치셨다는 게 대단하시다.’라며 시골에 내려가 살게 된 용기에 대해 칭찬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박화준

‘전혀 연고가 없는 곳으로 갔다. 워낙 여행을 좋아하다 보니까 전국을 다녀보며 장소를 정했다. 요즘은 교통이 좋아서 서울도 가깝다.’라며 양구에서 자리 잡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포클레인 장비까지 다 직접 한다. 전원생활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부지런한 사람이 전원생활도 잘 할 수 있다. 일을 많이 해도 즐겁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하고, 배울 것도 참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며 전원생활에 대해 노하우를 전했다.

 

가수 연상은 '웃통 벗고 장작도 준비하신다. 깨끗한 공기 마시고 일급수 마시면서 지내셔서 그런지 화준씨가 참 순수하시다.'라며 인품에 대해 칭찬했다.

 

노래 <멋진 여자>에 대해 '겉모습이 아름다운 분이 멋진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운 마음과 각자의 매력을 가지신 분이 멋진 여자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연상, 가수 박화준


누가 뭐래도 너는 알잔아 내 모든 걸 너는 알잖아

비틀거릴 때 방황할 때도 내 손을 내 손을 잡아주던 너

한 발 두 발 걸어갈 때도 서두르지 말라 하면서

사랑은 가까이 가까이 있다고 용기를 줬던 멋진 여자여

 

노래 <멋진 여자> 중

 

임문일 DJ는 '걱정이 된다. 오늘 방송 후로 양구 가시는 누님들이 많아지실 것 같다. (웃음)'이라고 했고 가수 연상은 '박화준 씨에게 좋은, 멋진 여자 생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현서 DJ는 '양구에서 인기가 이미 많으실 것 같은데 어떠시냐'라고 묻자 '노래 교실도 하고 있다. 누님들이 밥 먹었냐고 물으시면 굶었습니다 하며 김치 선물 받고 재밌게 살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평가도 모두 마음먹기 달렸다.'라고 말했다.

 

내 고향 오동도에 동백꽃이 피어있는데

백사장 모래밭에 맺힌 사랑

부서지는 파도 넘어로 서울로 갔다는데

내가 올걸 잊어버렸나봐

오동도 등대야 울산 대교야

 

노래 <오동도 사랑> 중

  
[스튜디오 앞에서] 임문일 DJ, 가수 연상, 가수 박화준, 현서 DJ

'아궁이에 불 넣고 가마솥에 밥을 하는데 옷에서 불내가 난다. 화기가 몸에 배어서 탄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처음에는 몰랐다. 늘 장작을 패니까 나는 몰랐다.'라고 하자


임문일 DJ는 '오히려 박화준 씨가 서울에 오셔서 그 불내를 선물해 주셨으면 좋겠다. 재 냄새가 또 인간적인 향기 아니겠습니까.'라며 답했다.

 

가수 박화준은 '부모님이 여수가 고향이시다. 지금은 여수가 정말 아름답고 찾아오기 좋은 곳이다'라고 하자 임문일 DJ는 '오동도의 동백꽃은 정말 기가 막히다. 꼭 한번 보셔야 한다.'라고 소개했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혼자 있으면 외롭지만, 오늘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 참 좋았다. 다시 한번 꼭 불러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끝인사를 건넸다.

 

임문일 & 현서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2.17.) ‘박화준’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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