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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24 11:48:28  윤아름 대학생기자
지난 20일 NASA "캘리포니아 산불 2019년 기록의 4배 수치"

8월 20일 나사(미항공우주국)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위성 사진과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피해 실황을 알렸다.

 

나사는 “산불로 인해 발생한 많은 연기가 8월 19일부터 현재(8월 20일), 600마일 바깥 지역까지 퍼졌다. 올해만 해도 캘리포니아는 이미 5,762건의 산불이 204,481에이커(약 827㎢)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는 캘리포니아의 2019년 기록의 4배가 넘는 수치다. 


이어 나사는 "‘산마테오’, ‘산타크루즈’ 근처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 2만 2천명이 넘는 주민들에게 대피를 요청했고, 바카빌 인근 1만여 명의 주민들에게 대피를 요청했다. 손실된 구조물은 50여개에 달하고 50개가 더 위험에 처해 있다. 소노마, 호수, 나파, 솔라노 카운티 주변에서 너무 많은 화재가 발생해 ‘LNU 번개 단지’라고 불릴 정도다”라고 20일까지의 캘리포니아주 상황을 요약했다.

 

나사에서 찍은 20일 캘리포니아주의 위성사진이다. 크고 작은 산불이 캘리포니아주의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어 “캘리포니아는 최근 기록적인 늦여름 무더위를 계속 겪고 있다. 적어도 주말까지는 덥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더 많은 산불이 발생하기에 최적이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20일 화재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며 산불피해가 계속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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