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가 6일, 7일에 각각 50명 이하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규확진자가 6일, 7일에 각각 47명씩 늘었다.
신규확진자가 일일 50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0일 이후 46일 만이다. 2월 21일부터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환자 수가 급증해서 하루 800명대까지 신규확진자가 늘기도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4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여전히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다수의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 이유로 지역사회 내에 확인되지 않는 감염자들과 이달 1일 이전에 입국한 사람들에 의한 감염전파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점, 수도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제시했다.
정부는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시설 운영중단, 약속·모임·여행 연기, 재택근무를 동시에 유도하는 중이다. 확진자 수가 여전히 다양한 요인에 따라 매일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는 '일평균 신규 확진자 50명 이하', '감염경로 미확인 사례 5% 이하' 등의 목표를 달성하면 '생활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