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가 지난 12일 덕수궁 돌담길 라디오 ‘천범룡, 김보리의 라디오버스킹’ 에 출연 했다.

육각수(조성환)는 “서울에서 쭉 살았지만 처음 돌담길을 와보았는데, 막상 와보니 운치도 있고, 겨울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저도 라디오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바로 앞에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아요” 라고 말했다.

 

천범룡 김보리의 라디오 버스킹에 출연한 육각수

'육각수' 조성환은 ‘흥보가 기가막혀’를 첫 곡으로 ‘아뜨뜨’, 앵콜 ‘챔피언’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돌담길을 후끈후끈 하게 만들었다.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홍보가 기가막혀로 금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전국민에게 흥바람을 일으킨 가수 '육각수'는 최근 신곡 "아뜨뜨"로 활동중이다.

한편, “돌담길라디오2017”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관악공동체라디오.(사)마포공동체라디오.시청자미디어재단 서울시청자미디어센터 주관으로 개최됐다.

‘돌라2017’은 마을라디오 활동 지원 및 공동체라디오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라디오축제는 지난 11월 8일 수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