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adiogfm.net/news/13244
발행일: 2017/10/20 16:16:39  오송이 시민기자
서울 향한 밀양 할매·할배 “신고리 5·6호기 백지화하라”

문재인 정부는 공약대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하라!

–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위해 서울로 온 밀양 할매할배들

 


 

10월 16일, 밀양 765kV 송전탑을 반대하며 싸웠던 할매, 할배들이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서울 원정대’를 꾸리고 출범식을 가졌다. 광화문 인근 공론화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진행된 이 날 출범식에는 밀양 할매 할배뿐 아니라, 서울의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신고리 5,6호기를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

 

서울원정대는 이 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20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결론이 발표되는 때까지 서울에서 청와대, 국회, 정부종합청사를 돌며 활동을 할 계획이다.공론화의원회 앞에서의 출근선전전을 열고 점심 시간에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염원하는 108배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7시부터는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옆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촛불문화제도 연다.

 

서울 원정대는 이에 앞서 전국을 돌며 탈핵과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이어왔다. 그러면서 짧은 공론화 과정에 밀양을 비롯한 울산과 부산 등의 해당 지역의 참여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함께 담았다. 실제로 공론화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4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울산 지역은 1.4%인 7명 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은 아예 참여를 하지 못했다.

 

서울 원정대는 이 날 출범식 기자회견문을 통해 “저희들은 답답하고 타는 가슴으로 앞으로 닷새 동안 마지막 호소를 전하기 위해 서울까지 올라왔다.”며, “문재인 정부는 좌고우면할 필요가 없다. 지난 3개월 동안 진실은 드러났으니 공약대로 백지화로 결정하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 원정대의 활동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조사 결과를 밝히는 20일 9시 30분 기자회견을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독자의견 (총 0건)
   
제     목
의견내용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관악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