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2021관악강감찬축제’가 오는10월14일~10월17일까지4일간‘신귀주대첩 강감찬:오마주(오늘을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오마주는 프랑스어로‘감사하다’, ‘경의를 표하다’,‘존경하다‘라는 의미이다.

구는 강감찬 장군에 대한 존경과 코로나19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존경심을‘오마주’라는 주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2021관악강감찬축제’에서는 코로나19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온라인에서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고려사 최고 전문가인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가 들려주는 ▲고려 역사이야기 ‘마스터 클래스,고려’, 서울대학교 천문대에서 진행되는 ▲‘낙성대 야별회’ ▲‘강감찬 골든벨-고려’라는 강감찬이 고려시대 과거 시험을 관장하던 지공거란 관직을 역임했음을 바탕으로 기획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있다.

2021관악강감찬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관악문화재단,구 공식 유튜브 ‘라이브관악’ 과 현대HCN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프로그램은 관악강감찬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