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gfm.net/news/13414
발행일: 2017/11/22 13:33:05  홍순근(공부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3가지_3탄.심리요소(자신감 독백)
3탄. 불안함을 독백으로 극복하자: 심리요소(자신감 독백)

------------------------------------------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1탄 지성이면 감천이다. : 행위요소 - 넛지
2탄.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자 : 상황요소- 상상운동
3탄. 불안함을 독백으로 극복하자: 심리요소- 자신감 독백
------------------------------------------



3탄. 불안함을 독백으로 극복하자: 심리요소- 자신감 독백

부모가 자식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커주기를 원한다. 그런데 그 방향이 자식의 적성이나 관심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살아오면서 자신이 판단하기에 좋은 방향으로 설정이 된다. 대부분 자신의 욕구를 이루는 방향으로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자식이 그 방향에서 어긋나면 충격을 주기 위해 심한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심리학적 원리가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이다. 이는 누가 자기에게 기대를 가지고 사랑해주면 그런 기대에 부응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기대, 사랑, 관심을 가지고 자녀와 대화하고 따뜻한 눈빛으로 보고 있으면 그들은 스스로 자신의 지능, 태도, 행동까지도 변화시켜 그 따뜻한 눈빛에 보답하려고 애쓴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자신에게 적용해보자. 자신에게 자신감이 깃드는 좋은 말을 취사선택하여 스스로에게 강력하게 말해보는 것이다.

다음은 상황마다 적절히 사용하면 스스로를 믿도록 해주는 마법의 어구들이다. 스스로 틈나는대로 해기를 권하면 자신의 심리를 관리하도록 하자.

* 맘을 다잡는 마법의 어구들

1) “떨지 마. 순근아!”

역대 시험날은 평소보다 매우 추운 날이 많았다. 날씨도 추운데다 시험때는 누구나 긴장하고 떤다. 그러니 덜 긴장하고 덜 떠는 사람이 시험을 잘 본다. 즉 평소에 문제집 풀 듯이 푸는 사람이 잘 보는 것이다. 이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경지에 가깝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에는 처음 1교시에 손이 너무 떨렸다. 숨을 깊이 쉬며 반복해서 스스로에게 독백으로 크게 외쳤다. " 떨지 마, 순근아!" 누구나 다 떤다. 정도의 차이다. 떨리지만 절대 안 떨어야 산다. 이런 말을 반복하며 위기를 이겨나갔다.

2)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하자! 순근아!”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그 답이 눈에 보인다면 쉬운 문제다. 풀 수 있는 문제인 것이다. 반면, 답이 즉시 보이지 않는다면 나에게는 어려운 문제이다. 다음 문제로 과감히 넘어가야 한다. 쉬운문제와 어려운 문제가 뒤섞여서 배치되기 때문이다. 문제의 등급을 어려움의 정도에 따라 스스로 A, B, C로 나누어라. 안 풀어본 문제이고 어렵게 보이면 A, 풀어는 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면 B, 풀어보았고, 자신있는 문제이면 C이다. C급문제는 한번에 정확히 실수없이 풀도록 해서 시간을 절약해야 한다. 이 때 절약된 시간을 A급 문제를 풀 때 쓰는 것이다. 시간을 잘 배분하면서 시험에 집중해야 한다. 평소의 문제집 풀듯이 저절로 집중이 되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 말을 독백으로 크게 반복해서 외치자.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하자! 순근아!” 집중력에 빨리 도달하는 것도 실력임을 잊지 말자.

3) "순근아, 과목마다의 희비에 맘 상하기 없기!!!"

누구나 실수를 한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문제는 있다. 해마다 어려운 과목이 있다. 누구나 후회는 한다. 하지만, 덤덤한 마음으로 결과가 나온 후 후회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결과도 나오지 않았는데 미리 겁내며 후회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은 어느 쪽이 좋을지 선택하기 바란다. 어짜피 후회할 것이라면 결과가 나온 후에 하기를 권한다. 결과가 좋아서 후회를 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마지막까지 맘의 끈을 늦추지 말고 무소의 쁠처럼 끝까지 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후회는 없다. 중간에 무너질 것 같으면 이 말을 독백으로 소리쳐보기 바란다. "순근아, 과목마다의 희비에 맘 상하기 없기!!!" 수능이라 할지라도 시험일 뿐이다. 마라톤으로 보자면 이어달리기의 한 과정일 뿐이다. 아직 내 인생의 종착지가 아니다. 시험의 결과에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전투에 이기다가 전쟁에 지는 경우도 많다. 노키아가 휴대폰 사업에 전세계 1위로 매 전투마다 이겼지만, 애플의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 한방의 전쟁에서 져서 노키아는 몰락했다. 절망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힘, 그것이 인생의 최종실력임을 다시한번 강조해본다. <끝>

공부경영연구소 연구위원 홍순근.

 
 
독자의견 (총 0건)
   
제     목
의견내용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gFM 지역생활정보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