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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28 16:43:02  김민기인턴기자
김보리의 아我는청년 - ① <꿈지락 네트워크>

청년전문프로그램 김보리의 아는청년 (2019.06.21.)

 

방송 : 관악FM 라디오 <김보리의 아는청년> FM 100.3MHz (매주 금 18:00~19:00)

진행 : 김보리

대담 : 박석준 대표(꿈지락 네트워크)

 

청년에 대해 파헤쳐보는 청년전문프로그램의 시작으로 관악구 대학동에 새로 생길 청년문화공간이 어떤 공간인지 알아보고자 청년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을 운영할 <꿈지락 네트워크> 박석준 대표와 전화 연결을 진행했다.


 

김보리 : 안녕하세요. 대표님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박석준 대표 : 안녕하세요. 저는 비영리법인 <꿈지락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박석준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김보리 : 우선, <꿈지락 네트워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석준 대표 : 단체 이름이 조금 특이해 어떤 법인일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름의 뜻은 꿈 + (, 알 지) + (, 즐거울 락)을 써서 꿈을 알아가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청년들이 모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민교육을 진행하다 지금은 청년과 청소년 관련 정책을 시행하는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보리 : 청년문화공간이 처음 만들어진 거잖아요. 이름도 신림동 쓰리룸이라고 지었는데, 이 공간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박석준 대표 : 7~8월에 문을 열게 되는 신림동 쓰리룸은 대학동 고시촌 입구에 만들어지는 청년공간입니다. ‘신림동 쓰리룸이라는 이름에는 신림동 주변의 청년이 고시촌 원룸에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각자의 주거공간에서 포기했던 여러 공간을 공공에서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주거 공간이 담당하는 게 원룸 공간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 이외에도 다른 것들이 많지만 원룸에 사시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공공의 거실, 작업장, 서재 등 옛날 주거 공간에서 볼 수 있었던 공간을 공공의 영역으로 끌어들여서 청년들에게 제공하려고 합니다.

 

김보리 : 무엇보다 어린이집은 쉽게 이해가 되는데, 청년문화공간은 어떤 곳인지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어떤 사업을 진행하나요?

 

박석준 대표 : 어느 동네에나 다른 세대를 위한 공간은 많이 있는데, 사실 청년들을 위한 공간은 딱히 떠오르는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지역에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청년 공간이 필요한 이유는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정착하기 위해서 여러 사회적 자본들이 필요한데 그 바탕이 될 수 있는 것이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내 청년들이 잘 안착할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으로 이해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김보리 : 다양한 목표가 있으시던데 단순히 청년들의 쉼터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청년 간의 네트워크부터 청년정책을 생산하는 것들까지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박석준 대표 :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운영시간도 중요합니다. 금천 청춘삘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데 실제로 청년들이 퇴근하고, 학교 마치고 작업을 한다거나 친구들을 만나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인력을 확보해서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과 관계를 맺고, 다른 세대와도 연결하는 등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지역사회에 계신 분들이 함께한다면 구청, 구의회까지도 도와주실 거라 기대합니다.

 

김보리 : 앞으로의 일정이나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나요?

 

박석준 대표 :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어느 정도 위탁 사무가 있다 보니 관악구 내 청년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지역 특성화 사업 등으로 정해져있지만, 구체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은 지역에 있는 청년들과 함께 고민해나가려고 합니다.

 

김보리 : 마지막으로 청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석준 대표 : 앞으로 공간이 만들어질 텐데 행정에서 추진한다고 하면 사실 많은 분이 안 맞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 맞는 공간이 되지 않도록 저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년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 청년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만들 거라고 약속드립니다. 추가로 공간을 구성할 때 가구 구입과 제작을 함께 하자고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 공유하며 신림동 쓰리룸의 활동을 시작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김보리 : 신청곡 하나 부탁드립니다.

 

박석준 대표 : ‘누구 없소라는 슈퍼밴드 케빈오팀의 노래를 신청하겠습니다. 관악에서 청년정책을 같이 논의해줄 누구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꿈지락 네트워크>의 박석준 대표를 통해 대학동 청년문화공간 신림동 쓰리룸에 대한 운영 계획과 공간 구성에 대해 듣고 이후 신림동 쓰리룸이 운영될 때 관악FM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며 전화 연결을 마쳤다.

 

생방송 김보리의 아는청년(2019.06.21.) ‘꿈지락 네트워크편은 관악FM ,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FM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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