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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1/21 13:13:10   최연우 시민기자
서울시, 아파트와 대학 부문 에너지절약경진대회 열어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관내 아파트에 총 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17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아파트 에너지절약경진대회는 에너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아파트 단지에서의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그동안 동절기·하절기로 구분해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부턴 계절 구분 없이 1회 개최하는 것으로 하고, 최대 인센티브를 기존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늘렸다.

 

아파트부문의 경우 에너지 절감률과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율 등 정략적인 평가 이외에도 에너지절약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등 주민참여사례를 평가 항목으로 포함했다. 이로써 주민들의 에코마일리지 가입 및 미니태양광 설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수 있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인센티브는 타 상금과는 다르게 집행 용도를 제한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제품 및 절약시설 설치비를 위한 용도로 활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필요시 인센티브 지급액의 20% 범위 내에서 절약활동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포상금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서울시내 아파트단지라면 참여할 수 있다. 절감량을 평가하는 기간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총 7개월간이다. 10월에 심사를 거쳐 11월에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서울시는 서울그린캠퍼스 부문에서도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0월 31일까지 참가 희망을 하는 대학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 소재 대학들의 다양한 그린캠퍼스 활동 사례와 에너지 절감량을 평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총 상금 3000만원(대상 1000만원, 4개 우수대학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2016년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는 서울그린캠퍼스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서울시는 대학 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우수 실천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그린캠퍼스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해 대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는 학생들이 작성한 온실가스에너지 모니터링 보고서와 에너지리빙랩 캠페인에 많은 점수를 받았다. △앱 연동 IoT 스마트플러그 △조명 위치 확인 스티커 △LED 조명 교체 △그린터치 S/W 설치를 통해 에너지의 효율화 및 최적화로 50개의 공간에서 매달 744kWh의 대기전력을 절감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연세대의 경우에는 여름철 냉방온도 1도 내리기 캠페인 ‘I.시원해.U’, 에어컨을 강의나 회의 끝나기 5분 전에 미리 끄자는 ‘5분 전 5프(off)’, 화장실에서 낭비되는 화장지나 핸드드라이어 사용 자제를 위해 손 씻고 난 뒤 손의 물을 화분 위에 털게 한 ‘물 톡톡 화분 캠페인’ 등 학생들의 학내 활동이 돋보였다.

 

올해도 참가 대학의 대기전력 감축량과 연간 전기사용 절감량을 보는 정량평가 뿐 아니라 학생들의 에너지절약 등 그린캠퍼스 활동 사례, 대학 구성원간의 협업사례 등 각 대학의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정성평가에 포함했다. 특히 온라인을 통한 그린캠퍼스 활동을 확산시킬 수 있는 UCC를 제출하면 최대 10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11월 4일부터 3일 동안의 서면심사를 거쳐 11월 말 우수사례 발표대회 현장 투표를 통해 대상 받을 학교를 선정한다.(2017년 7월 8일, 최연우 시민기자)

 

 * 이 기사는 에너지정의행동과 관악공동체라디오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절약실천지원사업, '에너지나우 - 두 번째 이야기'와 함께 하고 있는 시민기자가 직접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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