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김선준, 한소민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2.11.29.

- 진행 : 김선준, 한소민

- 출연 : 서창우 PD

선준: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정호: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11월 29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이미지 클릭 ▶ 11월 29일 확진자현황(출처 중앙안전대책본부)

서: 11월 29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27,031,319명입니다. 전일대비 71,476명이 증가를 했구요. 사망자는 전일대비 41명 증가하여 총 30,45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민: 완만하게 증가곡선이 보이는데요. 위험하다는건 변치 않는 것 같습니다.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네, 관악구의 경우 전일대비 661명 증가한 누적확진자 265,543명중 치료중인 3,725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261,818명이라고 합니다.

선준: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올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큰 만큼 코로나 백신과 독감백신을 동시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항상 개인방역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 주시죠.

관악구, 관악S밸리『대학동창업지원시설』입주기업 모집

서: 네. 본격적인 소식으로 관악구가 성장 잠재력을 가진 혁신 스타트업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소민: 구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어디로 입주하는건가요?

서: 구는 올해 창업지원시설 양대 축 중 하나인 ‘신림창업밸리’ 대학동 일대에 창업지원시설 3개소를 신규 추가 조성,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모집 대상 호실은 독립형 공간 14개실로 18인실(7개), 20인실(3개), 21인실(1개), 32인실(3개)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의 창업아이템과 평가 결과 및 직원 수에 따라 공간을 배정한다고 합니다.

선준: 그럼 스타트업 기업들이면 모두 입주 대상이 되는건가요?

서: 이번 ‘신림창업밸리’ 내 3개소 입주기업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7년 이내의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제품 및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소민: 그럼 평가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서: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심사 시 VC·액셀러레이터·유관기관의 추천서(1점), 벤처기업확인서(2점)에 대한 가점이 있다고 합니다.

선준: 선정된 기업들의 혜택이 또 있을까요?

서: 선정된 기업에는 낮은 수준의 임대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공용회의실과 각종 OA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 기간은 1년이고, 연장평가를 통해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기업의 성장 및 생존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소민: 가장 중요한 모집 기간과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서: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6일까지로 관악구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서 해당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준: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제도를 잘 이용해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악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로 이웃사랑 실천

이미지 클릭 ▶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기부되는 방한용품과 쌀

 

서: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년 2월 14일까지 추진한다고 합니다.

소민: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정확히 어떤 켐페인인가요?

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 재원 마련을 위해 성금·품 모금 기간을 정하고 민간 자원 발굴에 집중,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이라고 합니다.

선준: 성금·품 모금 기간을 정하고 민간 자원 발굴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진행되나요?

서: 이 기간동안 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와 함께 쌀 나누기, 사랑의 김장 지원, 방한 용품 등 다양한 나눔과 도움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오는 12월 7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관악구 직원들의 기부 동참 의지를 담아,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등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고 합니다.

소민: 민간자원들의 사례도 혹시 있을까요?

서: 지난 10월 관악구 낙성대동에 위치한 큰은혜교회(담임목사 이규호)에서는 겨울철에 거리에서 폐지수집을 하는 어르신 97명에게 3천 8백만 원 상당의 겨울철 패딩과 방한 양말을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또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 1만 킬로그램 나누기’로 쌀을 나누고 아동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선준: 아직은 이 켐페인이 진행되고 있는거니까요. 참여자 분들의 참여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과 기업, 단체는 복지정책과(☎879-5885)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성금 기탁은 관악구 공식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8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 후 복지정책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현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