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김선준, 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2.10.04.

- 진행 : 김선준, 정호

- 작성 : 서창우 PD

- 출연 : 임민경 PD

선준: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임민경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임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임민경PD입니다~

정호: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10월 4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이미지 클릭 ▶ 10월 4일 확진자현황(출처 중앙안전대책본부)

임: 10월 4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24,848,184명입니다. 전일대비 16,423명이 증가를 했구요. 사망자는 전일대비 19명 증가하여 총 28,528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호: 확실히 많이 줄어든 모습이 보입니다.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임: 네, 관악구의 경우 전일대비 136명 증가한 누적확진자 243,839명중 치료중인 2,076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241,763명 이라고 합니다.

선준: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실시된다고 합니다. 올 겨울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가능성이 큰 만큼 코로나 백신과 독감백신을 동시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항상 개인방역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 주시죠.

관악구,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이미지 클릭 ▶ 소상공인 SNS 홍보콘텐츠 지원사업 카드뉴스

임: 네. 본격적인 소식으로 관악구가 최근 소비 경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입과 신규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합니다.

정호: 코로나19가 오면서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시장이 훨씬 접근도 쉽고 이용도 쉬워지긴 했죠.

임: 맞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온라인쇼핑이 소비 경향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지만, 영세 소상공인은 기회나 방법을 몰라 온라인 시장에 진출조차 못하는 것이 현실였습니다. 하여 구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5개 권역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하고 제2의 ‘샤로수길’이 될 수 있도록 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선준: 지난해부터 진행이 되었었군요. 그럼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었나요?

임: 예로 올해 상반기에는 골목상권 상인들의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SNS홍보, 마케팅 기술 등을 중심 주제로 한 ‘상인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상인 교육’을 추진하여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이끈 바 있다고 합니다.

정호: 만족도가 많이 높네요. 예정되어있는 사업들도 있나요?

임: 유명 인플루언서를 연계한 홍보를 제공함으로써 상권 내 고객 유인을 도모할 수 있는 ‘SNS 홍보콘텐츠 지원’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의 구조적 이해부터 판매 상품의 기획 구성까지 이론과 실무를 모두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시장 첫걸음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0월 중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관내 소상공인 7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선준: 온라인 시장 첫걸음 지원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임: 온라인 판매를 처음 기획하는 상인에게는 쇼핑몰 가입부터 제품기획,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위한 기초 지원을 하고 온라인 판매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코칭을 통한 상품리뉴얼, 홍보 등 방안을 집중 지원한다고 합니다.

정호: 온라인 판매가 어렵다고 느꼈던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을 통해 위기를 이겨나갈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악구, 이재민 침수가구 새집 단장 지원

임: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오늘부터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침수가구 집수리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정호: 지난 8월에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았죠. 이번 지원은 어떤 식으로 지원되는건가요?

임: 침수가구 집수리는 지난 8월 삶의 터전이 망가진 침수피해 인정 4,816세대를 대상으로 임대인과 임차인에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선준: 지원되는 금액은 어떤 것으로 사용되는건가요?

임: 도배 및 장판 교체, 방수 시공, 싱크대, 세면대, 양변기 수리 등 침수로 인한 집수리에 따른 관련 비용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정호: 비용들 지급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임: 수리비 지급은 영수증, 결제내역 등 객관적 증빙자료를 확인하여 지급 기준에 적합한 가구에 지급할 계획이며, 이미 수리 완료된 가구에도 영수증 등 증빙자료 확인 후 실비 지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원대상 중 임대인, 임차인이 공동으로 집수리를 한 경우에는 수리비 부담 비율대료 지원한다고 합니다.

선준: 신청방법 알려주세요.

임: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28일(금)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확인 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는 이재민 침수가구 집수리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지침을 마련했으며 간편한 신청을 위해 구비서류 간소화를 추진해 보다 빠른 구민 일상회복을 지원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