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악구내 학교시설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총31억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왕정순 의원은관악구 내 여러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고 학생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살펴봤으며, 이번확보 예산은 관악구 지역 내 학교의 학습 환경 및 시설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왕정순 의원이 확보한 교육청 예산의 세부 내역은▶사당초 소방시설 및 바닥 개선 등에 사업비 16억 3천8백만원 ▶서울미술고 냉난방 개선 및 운동장 보수공사 등에 사업비 6억9천7백만원 ▶관악중 냉난방 개선 및 방진시설 개선 등에 사업비 3억8천8백만원 ▶봉천초 통행시선 개설 및 옥상난간 시설 개선 등 2억5백만원 ▶인헌고 방화문 시설개선 1억원 등이다.

왕정순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관악구의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했다”라며 “지속적으로 학교현장을 찾아가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점검하고, 서울시교육청과도 소통을 통해 관악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