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이진아&정오양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1.04.12.

- 진행 : 이진아&정오양

- 출연 : 강민건PD

이진아(이하 이)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정오양(이하 정)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7명 발생’

강 : 먼저 코로나19 소식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금일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587명 발생했습니다. 엿새 만에 600명대로 떨어진 수치입니다.

이 :　지난주에는 엿새만에 400명대를 보였는데, 이번주는 엿새만에 600명대입니다. 한주 한주 지날때마다 계속 평균 확진자의 수도 증가 하고 있습니다.

강 : 그렇습니다. 동시에 누적 확진자의 수도 11만명이 넘었습니다. 최근 1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가장 높을 때는 지난 수요일 700명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정 : 관악구 현황은 어떤가요?

강 : 관악구에서는 일요일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의 모든 구에서 전체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기 때문에, 거리두기를 더 철저히 지켜주셔야 할 때입니다.

‘관악구 명소가 될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조성’

벽천분수 야경 조감도(관악구청 제공)

강 : 이어지는 소식은 관악구의 명소가 될 별빛내린천 신림2교 벽천분수 조성 사업 소식입니다.

이 : 관악구의 도림천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구민들의 삶속에 제대로 녹아들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이 야외로 나오고, 공원으로 나오게 되면서 일상에서 치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어요.

강 : 그렇습니다.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답답할 때 관악구민들의 마음을 정화해주고 있는데요. 관악구에서 별빛내린천, 도림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 쉼터이자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신림2교 벽천분수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정 : 벽천분수, 한번에 딱 와닿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설명 부탁드릴게요.

강 : 별빛내린천 벽천분수는 별빛내린천 신림2교 좌안 하류에 야간조명 및 안개분수 등 다양한 분수시스템이 포함된 벽천분수를 설치하는 공사입니다. 벽을 따라서 내려오는 분수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 관리만 지속적으로 잘 된다면, 주위의 열을 식혀주는 효과도 있을 것 같고요. 걷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강 : 관악구에서 1인당 공원, 녹지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관악산을 제외한다면 많지가 않은데요, 이렇게 도심 중간 중간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소식은 항상 반겨집니다.

정 : 지금까지 강민건PD와 함께 했습니다.

강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