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로입시덕후 (2020.11.02.)

-시간: 오후 19시~20시 생방송

-진행: 박태진 센터장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진로멘토: 곽승희 센터장(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청년 세대를 위한 외로운 삶의 오아시스가 되어드리겠다."

11월 2일 진로입시덕후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관악FM이 함께하는 방송 ‘진로입시덕후’가 2일 청년지원매니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의 곽승희 센터장이 청소년의 꿈과 함께하는 숨은 영웅으로 참여했다.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곽승희 센터장

   "청년은 보통 어떤 고민을 하고 있나요?"

곽승희 센터장은 “청년의 고민들을 카테고리별로 짐작은 할 수 있겠지만, 하나 하나 들여다보면 정말 많은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시공부를 하느라 건강이 나빠진 청년, 언제까지 취업준비를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청년, 독립하고 싶지만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힘든 청년들의 사례들이 있었고, 지금 가장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청년의 마음건강이다.”라고 말했다.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박태진 센터장

 

   "코로나 이후에 굉장히 많은 일을 하는 센터 같아요."

곽승희 센터장은 “공간 기반의 시설이기 때문에, 주로 청년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왔지만 코로나19가 발생하며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에 맞게 전환시켰고, 이전까지의 행사준비가 물품 세팅 이었다면, 지금은 키트를 택배로 보내는 일을 더 많이 한다. 청년 업무가 오래된 것이 아니더라도 올해 이전과 이후가 많이 다를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곽승희 센터장은 “청년 정책·업무와 관련해서 모든 구성원이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텀업(Bottom-up)으로 행정에 제안해서 실행되는 일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기회이자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 정책을 큰 차원에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로입시덕후 11월 2일 방송, 청년지원매니저 곽승희 센터장’은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