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정혜린, 김광주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0.10.20

- 진행 : 정혜린, 김광주

- 출연 : 서창우 PD

혜린: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창우PD(이하 서):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김광주(이하 김): 자 그럼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10월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

서: 네, 오늘도 역시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소식을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혜린: 자 오늘은 어떤 소식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서: 10월 20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25333명입니다. 전일대비 58명이 증가를 했구요.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총 23466명으로 전일대비 98명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전일대비 3명이 증가하여 총 447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김: 서울시와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네, 서울시의 누적 확진자수는 전일대비 11명이 증가한 5713명이라고 하며,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전일대비 56명이 증가한 5217명입니다. 관악구의 경우 현재 누적확진자 441명중 치료중인 58명과 격리해제된 환자수 383명, 능동감시자는 47명에 자가격리자가 283명이라고 합니다.

혜린: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는 것을 보면 좀 더 긴장을 가지고 코로나에 대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 주시죠!

"관악구 카카오톡 채널 큰 호응"

 

관악구청 카카오톡 채널 내 공유되는 정보들

서: 네. 오늘의 소식은 바로 관악구가 구민 맞춤형 소식 전달과 소통 채널 다양화를 위해 오픈한 ‘카카오톡 채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관악구 카카오톡 채널은 언제부터 열린건가요?

서: 지난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관악구청 카카오톡 채널은 코로나19가 확산되던 3월부터 친구수가 꾸준히 늘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활성화된 카카오톡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혜린: 코로나19 정보 전달만으로는 이런 큰 호응을 얻기 힘들 것 같은데요?

서: 맞습니다. 코로나19 정보는 물론,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복지정보, 재난지원금 안내 등 주요 내용을 빠르게 전달하는 정보 전달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10월 19일 기준 47,823명의 친구가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 평균 친구 수인 7,500여 명과 비교해 약 6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하네요.

김: 정말 대단한 수치가 아닐까 싶네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준다고 했는데요. 어떤 정보들이 공유되는건가요?

서: 관악구 카카오톡 채널은 ▲주 1회 이메일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행되는 인터넷신문 ‘해피매거진’ ▲월 1회 구정 행사와 유용한 생활정보 등을 알려주는 구정 소식지 ‘관악소리’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일자리, 복지정책,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정보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전달하며 행사 및 사업 성격에 따라 해당 연령대, 사업 수요자 타켓 등을 구분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혜린: 여러 가지 좋은 정보들을 발빠르게 공유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은 것 같은데요. 가입을 하는거가요? 아니면 구독?

서: 구독입니다. 관악구청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려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관악구청”을 검색한 후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또한 구는, 카카오톡 채널 외에도 유튜브(라이브관악),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6개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김: 코로나19 시대에 소통이 중요해진 지금! 쌍방향 소통을 하며 구민들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관악구가 멋있습니다! 두 번째 소식도 전해 주세요.

‘제 2회 관악청년축제’개최

행사 포스터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청년 인구 비율이 41.9%에 달하는 전국 1위, 자타공인 청년도시에 걸맞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치 있는 ‘청년의 삶’을 위한 소통의 장인 ‘제2회 관악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혜린: 청년의 삶을 위한 축제라..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축제같은데요?

서: 맞습니다.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적으로 지쳐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함께 모여 사회 참여 기회와 위기 극복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고 합니다.

김: 근데 제 2회라고 하는거 보니 청년축제가 이번이 처음은 아닌가보네요?

서: 2019년에 1최 청년축제가 열렸고 이번이 두 번째 라고 합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오프라인 모임과 축제가 장기간 부재인 상황에서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통해 청년들이 구정에 주요한 주체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는 기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혜린: 그럼 이번 행사는 어떤 구성으로 되어있나요?

서: 이번 축제는 개그맨 이정수의 사회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사연을 접목한 청춘 라디오스타 ▲랜선 세계여행 강의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는 방구석콘서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을 주제로 한 청춘톡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하며, Zoom 플랫폼을 이용해 상호간 화상으로 소통하고, 채팅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실제 행사장에 있는 것과 같은 현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이런 중요한 축제는 어떻게 참여가 가능하나요?

서: 온라인 패널 참여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관악소식)를 참고하여 신청가능하고, 행사당일 관악구청 유튜브 ‘라이브 관악’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