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주말 연휴 동안 9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음을 알리고, 434 ~ 442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밝혔다.

      

관악구청 출처

관악구에서는 주말 연휴 첫 날인 17일 8명, 18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첫 날 발생한 8명 중 2명(434,435번) 은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다른 2명(436,437)은 강남CJ텔레닉스를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2명(440,441)은 관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명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나머지 1명은 조사 중이다.

연휴 이튿날인 18일 추가된 442번은 전 날 발생한 441번 확진자와 가족 간 접촉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청 출처

10.19. 00시 기준 관악구 확진자는 총 441명이다. 이 중 377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4명이 치료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