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관악구 확진자 174번부터 177번 4명 추가 발생, 감염경로는 조사 중

	관악구가 어제 저녁6시 169번부터 173번까지 추가 발생을 알린 후, 하루만인 22일 오늘 오후 3시 25분경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감염경로는 4명 모두 조사중이며, 174번 확진자는 인헌동, 175번은 남현동, 176번은 신림동, 177번은 보라매동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8월 23일 0시부터 적국적으로 확대 시행한다"며, "전국적으로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생활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며 당부했다. 관악구는 "2단계 조치 격상에 따라 관내 클럽, 노래연습장, 뷔페, 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은 중단되는 점"과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허용되며, 그 외 모임과 활동은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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