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권노해만, 써니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0.04.21

- 진행 : 권노해만, 써니

- 출연 : 서창우 PD

권노해만(이하 해만):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창우PD(이하 서):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써니: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4월 21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서: 네, 오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소식을 먼저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만: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서: 4월 21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0683명입니다. 격리해제된 확진환자는 8213명이고, 사망자는 총 237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써니: 지난주랑 크게 바뀐게 없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서: 네 확진자의 숫자가 크게 바뀐건 없긴 합니다. 전일 기준으로 비교해 드리자면 확진자 수는 9명이 증가를 했습니다. 완치환자수는 99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자의 경우 1명이 증가했습니다.

해만: 확진환자수가 이제 한자리 숫자로도 떨어지고 있군요! 서울시와 인근 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서울시의 확진자수는 626명이라고 하구요. 관악구와 인접해있는 구들의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관악구는 현재 확진자 42명중 치료중인 24명과 완치자 18명, 능동감시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가 474명이라고 하구요, 동작구의 경우에도 확진자 31명중에 완치자 13명, 금천구는 확진자 12명중에 완치자 7명, 구로구의 경우 확진자 35명 중 치료중인 13명과 완치자 22명, 서초구의 경우 확진자 38명중 치료중인 확진자 27명에 완치자 11명, 강남구는 확진자 62명중 치료중인 53명과 완치자 9명이지만 치료중인 확진자중 재확진자가 2명 발생을 했으며 영등포구는 확진자 28명중 치료중인 확진자 14명과 완치자 14명입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각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써니: 강남구에 재확진자가 한명 더 발생을 했네요?

서: 맞습니다. 이 두 번째 재확진자의 경우 3월 5일에 확진판정을 받고 4월 9일에 퇴원 후 17일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재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4월 14일에 외부 활동한 이력도 있으니 참고 해주시면 됩니다.

해만: 아하.. 이제 확진환자수가 진정국면에 가는게 보여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정말 조심해야될 것 같네요.

서: 네 맞습니다. 5월 5일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켐페인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 모두 거리두기에 동참해 달라는 문자도 왔었죠.

써니: 아 그건 저도 봤어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였나..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전파위험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거리두기를 유지해달라는 문자요!

서: 신규 확진자가 점점 줄고는 있지만, 아직 재확진자, 무증상 감염자 등 전파 위험성은 여전히 있는 실정이니 조금 더 신중히 행동해야 할 상황입니다.

해만: 5월 5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꼭 지키셔서 빠른 시일내로 이 상황이 끝나기를 바라봅니다. 두 번째 소식도 전해 주세요~

관악구,‘벤처·창업기업 지역안착 프로젝트’시행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관내 벤처·창업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벤처·창업기업 지역안착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써니: 오... 창업 기업을 하실분들은 귀 쫑긋 해주셔야겠는데요?

서: 네 맞습니다. 특히 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다양한 창업 기업의 성장과 지역안착 지원을 통한 벤처창업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성장 및 존속을 위한 매출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판단, 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만: 오.. 구와 협력을 할 수 있다고 하면 서로에게 좋은 프로젝트군요?

서: 맞습니다. 구는 기업의 제안이 들어오면 접수부서에서 구 사업과의 연계가능 여부, 공익성, 실현가능성 등을 1차적으로 검토한 후 사업부서로 이관, 심도 있는 2차 논의를 통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구는 지난 3월, 낙성벤처창업센터에 입주한 창업 기업과 협력하여 ‘관악 스마트에이징 시니어 사업’을 「2020년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써니: 정말 효과 좋은 이 프로젝트! 신청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서: 구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제품, 콘텐츠,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개발 중인 관내 벤처·창업 기업이면 상시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일자리벤처과에 직접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nulli@ga.go.kr)로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