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김광주 & 단야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0.01.20

- 진행 : 김광주, 단야

- 출연 : 강민건PD

초대가수 만수, 김영화, DJ 단야, 김광주(왼쪽부터)

김광주(이하 김)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강민건PD 와 함께 관악구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민건(이하 강) : 네 안녕하세요, 강민건PD 인사드리겠습니다.

김 : 오늘은 어떤 소식 들고 오셨나요?

‘관악구, 즐거운 설 명절맞이 8대 분야 종합 대책 가동’

강 : 오늘 첫 번째 소식은「관악구, 즐거운 설 명절맞이 8대 분야 종합 대책 가동」 소식입니다.

단야(이하 단) : 신정이 지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구정이네요.

강: 1월이 정말 정신없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관악구에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서 구민의 불편을 줄이면서, 안전도 함께 살펴서 연휴 동안 평시와 다름없는 민생을 책임진다고 합니다.

김 : 명절이면 푹 쉬고 재충전을 해야 하겠지만, 사실 이렇게 쉴 때 쉬지 못하고 일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공공서비스가 원활히 돌아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강 : 맞습니다. 오늘이죠 20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 28일까지 총 8대 분야 대책을 세워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인데요.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 안정대책 ▲교통대책 ▲한파 및 제설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 해소 ▲의료 대책 ▲공직기강 확립 이렇게 8대 분야입니다.

이를 위해 구청 1층 종합상황실에 ‘설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 제설, 청소, 의료, 안전 등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체계를 유한다고 합니다.

단 : 네, 공무원분들의 당직 근무와 비상근무 덕분에 마음 편하게 고향도 가고, 구의 불편함도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관악구, 설 명절맞이 8대 분야 종합 대책 가동 소식 들어봤습니다.

‘제1회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촉식’

강 : 네, 다음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지난 16일 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제1회 주민참여예산연구회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이전부터 운영이 되어 왔었는데요.

강 : 맞습니다. 주민참여예산연구회는 주민참여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추진방향과 의견 제시, 운영평가와 개선방안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단 : 그러면, 주민참여예산연구회가 하나의 원동력이 되는 건가요?

강 : 그렇습니다. 관악구에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있었지만, 연구회 결성은 올해가 처음인데요. 교수, 관련 분야 종사자, 시민단체, 주민참여예산 위원 등 10명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김 : 네, 지난주 대통령 담화문 발표에서도, 협치의 중요성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하셨거든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협치로 관악구 정책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독서동아리 사업설명회’

강 : 마지막 소식입니다. 2020년 독서동아리 사업설명회 소식입니다.

김 : 독서를 통해 소통하는 마을. 느낌이 정말 따뜻하고 좋습니다. 사업설명회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강 : 네, 설명회는 보름 정도가 남았습니다. 2월 12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진행이 됩니다.

단 :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 거죠?

강 : 네, 독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시고요, 2020년의 독서동아리 운영계획도 안내하지만, 강의도 함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란도란 책 모임의 저자인 백화현 작가님이 나오시는데요, 도란도란 책 모임 내용이 작가님께서 10년 동안 꾸려온 실제 모임의 이야기입니다. ‘도란도란 책 모임’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활용했던 다양한 방법이 구체적으로 적혀 있고, 곳곳에 수록된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글과 사진에서는, 책 모임을 통해 존재의 소중함과 배움의 기쁨을 깨닫고, 함께 성장해 가는 변화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니까요.

독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누구나 참여하셔서 유익한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김 : 오늘 소식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강민건PD와 지역 소식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