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8월 10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신원로 8-1에 있는 아트랩 딥숲에서 생활문화동아리 소넷 공연을 개최한다.

소넷은 3개 이상의 동아리가 연합하여 공연 등을 개최하는 행사를 뜻한다.

이번 공연 “GOOD LIVE Vol. 1"은 음악동아리 ▲Cimona ▲FRED ▲NOJO가 연합해 R&B, 얼터너티브 록,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NOJO는 Jdilla의 음악을 기반으로 각자 다른 악기를 다루는 프로듀서들이 만나 기존에 DJ들의 퍼포먼스 방식이던 믹스셋을 라이브 악기들로 독특하게 표현하는 팀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NOJO의 음악과 함께 R&B음악을 주로 다루는 Cimona의 미공개 곡들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록을 좋아하는 관악구 청년들이 모인 FRED는 밴드세션 친구들과 함께 앨범 수록곡과 앞으로 발매될 미공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사전예매 15,000원, 현장구매 20,000원이며, 사전예매는 링크(http://bitly.kr/HN1zsb)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관악구는 “생활문화동아리는 생활문화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문화 주체로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 구는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생활문화동아리 소넷 공연 "GOOD LIVE Vol. 1"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02-879-56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