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여름철 폭염 발생 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냉방 기구를 작동시켜 적정온도인 26~28도를 유지하는 곳으로, 기존의 경로당 113개소, 복지관 7개소, 일부 은행과 행복나무 마을활력소를 포함한 총 129개소에 관악구 21개 동 주민센터가 추가되었다.

무더위 쉼터로 선정된 은행의 경우 업무시간으로 인해 09:00~16:00까지 운영되며, 은행을 제외한 무더위 쉼터는 09:00~18:00까지 운영된다.

또한, 폭염주의보(최고기온이 33℃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폭염경보(최고기온이 35℃ 이상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발령 시에는 연장쉼터와 야간쉼터가 운영된다.

연장쉼터는 평일, 주말(휴일) 모두 09:00~21:00까지 운영되는 4개소로 ▲선의관악사회복지관 ▲중앙사회복지관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성민종합복지관이고, 야간쉼터는 평일, 주말(휴일) 모두 09:00부터 다음날 07:00까지 운영되는 곳으로 ▲당곡경로당 ▲국지경로당 ▲구암경로당 ▲중앙경로당 ▲청림경로당 ▲신창경로당 ▲일선경로당 ▲백설경로당 ▲인헌경로당 ▲예촌경로당 ▲새들경로당 ▲신사경로당 ▲강남경로당 ▲미성경로당 ▲난곡경로당 ▲난향경로당 ▲서원경로당 ▲신원경로당 ▲서림경로당 ▲삼광경로당 ▲대학경로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