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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12/27 14:57:13  박현숙기자
서울시, 남산서울타워.나폴레옹 과자점 “서울 미래유산 선정”

서울시는 1975년 준공된 한국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현재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사랑 받고 있는 남산서울타워’, 1968년 개업한 제과점 나폴레옹 과자점등 근현대 서울의 발자취가 담긴 유.무형 문화유산 14개를 2018년도 서울 미래유산으로 최종 선정했다.

 

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삶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서울시는 2012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발표하고, 미래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발굴.조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14개의 미래유산을 신규 선정함에 따라 지금까지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유.무형 유산은 총 461개이다.

 

2018년 서울 미래유산에는 국내 최초로 종합 전파탑으로 1975년에 준공돼 효율적인 방송전파 송수신과 관광 전망시설의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시설 남산서울타워’, 1968년부터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제과점이자 국내 제과업계를 이끌어나가는 인재들을 배출해 제과사관학교라고도 불리는 나폴레옹 과자점등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서울의 명소들이 선정됐다.

 

, 이번 선정대상에는 1970년대 정부 주도 강남 개발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한강 이남의 주요 건축물인 배재고등학교 아펜젤러기념관숙명여자고등하교 도서관이 포함됐다.

 

이 외에 경북궁을 비롯한 주변 문화시설을 고려해 상부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시킨 독특한 형태의 지하철 경복궁 역사1980년대 서울의 시민생활사를 추억하게 하는 건축물로서 올해 미래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 근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 수필 등 문학 분야의 미래유산을 발굴하고자 전문가 사전심의를 진행해 김말봉의 장편소설 찔레꽃’, 최현배의 수필 ‘사주오 두부 장수등 총 7건의 무형유산을 미래유산으로 추가해, 문화 작품을 통해 근현대 서울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다.

 

선정된 서울 미래유산에 대해서는 미래유산 인증서 및 동판 형태의 표식을 교부하고 대중매체 등을 활용해 홍보함으로써 해당 미래유산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알려 나간다. , 미래유산을 지켜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미래유산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익숙한 것이지만, 다음세대에게 전달된다면 빛나는 보물이 될 수 있는 유.무형의 자산이라며, “미래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서울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시 차원의 노력뿐 아니라, 미래유산 소유자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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