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서울 도심곳곳 문화시설에서는 서울에 머무르는 시민들과 오랜만에 서울을 찾은 역귀성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내 문화시설에서는 명절 세시풍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서울역사박물관의 한가위 한마당 ▲한성백제 박물관의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 ▲남산골 한옥마을의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서울돈화문국악당의 추석 놀:음 ▲시민청의 추석놀이 마당 등 풍성한 추석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9월 25일(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한마당>이 열리고, 같은 날 ‘한성백제박물관’에서도 <한가위 박물관 큰잔치>가 펼쳐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어 ‘남산골 한옥마을’은 추석연휴 9월 22일(토)~25일(화) 4일간, 잊혀져 가는 추석 전통 세시풍속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장<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개최한다.

추석당일 9월 24일(월)에는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명절 특별프로그램 <추석:놀음>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청’에서도 9월 22일(토), 25일(화)~26일(수) 3일간, 예술가들의 콘서트와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인 <시민청 추석놀이한마당>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9월 21일(금)~30일(일) 바쁜 일상에 쉼표가 되어줄 추석연휴를 맞아 서울시내 공연장, 미술관 등 문화시설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정 및 내용은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해당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 120다산콜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