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65세 어르신'치매예방 독서 프로그램’ 이용하세요

	서울도서관은 9월 28일(금)~11월 30일(금)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치매 예방 독서토론 프로그램「독서정담(讀書情談)」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휴(休)독서치료연구소 임성관 소장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특히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많은 분량의 도서를 통해 어르신이 현재의 삶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 먼저 9월 28일(금) 「독서정담(讀書情談)」 첫 번째 수업은 중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 10월 5일(금)부터 임성관 소장의 주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어르신들은 10월 5일(금)부터 총 9회 동안 전문가가 선정한 도서를 읽고, 글을 쓰고, 또래 어르신과 소통하는 통합적인 독서 활동을 한다. <노인으로 산다는 것>,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나이 듦 수업> 등의 도서로 수업이 진행되며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도 추천도서 목록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9월 18일(화)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신청·참여 →강좌 신청에서 참가 신청을 하거나 전화(02-2133-0243)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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