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잔디밭에서 매월 다른 주제의 공연들을 즐겨보자

5월 14일(월) 저녁 7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새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래식 , 뮤지컬, 케이팝, 퓨전국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10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이번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5월 14일(월)과 15일(화), 이틀간의 개막공연으로 6개월간의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첫 날인 5월 14일(월)에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악중주단 ‘한빛브라스앙상블’과 ‘드림뮤지컬’의 뮤지컬 공연으로 첫 무대를 연다.

두 번째 날인 5월 15일(화)에는 타악그룹 ‘붐붐’의 타악 퍼포먼스와 세계 합창 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무대가 꾸며진다.

19일(토)~22일(화), 27일(일)~31일(목) 평일 저녁 7시, 일요일 오후 2시에 팝페라 부터 국악, 마술, 비보이, 코미디 퍼포먼스까지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서울광장을 특별한 공연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효율적이고 새로운 무대디자인을 선보인다.

컨테이너 박스를 활용하여 무대로 만들고 대형 LED화면을 통해 생생한 공연 현장 및 다양한 영상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계절별 테마공연으로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자세한 공연일정 및 출연자는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과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www.cultureseoul.co.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 문화정책과(02-2133-2541)로 문의하면 된다.